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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전의 글/국제, 기업,정치

타카야 츠쿠다는 한국팬? 어린 아마추어 일본인을 궁지로 몰아넣은 언론, 이 경기는 노이즈 마케팅?

어제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결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는데 일본인 선수가 지자

이에 수없이 올라오는 기사댓글들과 실시간 sns 서비스는 모두 일본인을 비하하는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투는 노이즈마케팅으로 애국심을 이용하여 관심 을 불려들였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 두 가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도발영상





논란이된 이동영상은 로드 fc가 동영상 찍은거라고 합니다. 

처음에 도발영상을 올림으로써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죠...


두번째 .임수정 선수 사건과 연관시키기


 



이 기사들을 보시면 마치 타카야 츠쿠다가 2년전 임수정 사건에 연관이 됬다는 듯이 "

복수했다"라는 표현을 통해 애국심과 관심을 모읍니다.

(마침 한 일보에서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있네요..)





이미 2년이나 됬고 임수정 선수도 격투기 선수인데 동정심 가득한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올라온다는 점에 속상하셨을거 같네요...

 



타카야도 ",대한민국 감사해요" 등 반응을 보였고

임수정 선수도 "불쾌한 옛 사건이 다시 논란이되서 불편하다"라는 입장을  보여줬지만 



끝내 언론은 계속해서 통쾌한 복수라고 했죠,,;



아직 이 결투가 어떻게 시작됬는지 모르겠지만(트위터로 시작됬다,로드 fc에서 섭외했다 ,,등)


임수정 선수에게도, 

 아직 아마추어인 타카야 츠쿠다 한테도  한국 네티즌들의 (원숭이,쪽바리 라는 등의 거침없는 비판 등)에 상처가 많이 남았겠네요..

 




일본 3명의 개그맨사건은 정말 몹시 화나는 일이고 윤형빈도 개그맨 입장으로 이겼으니 "복수했다 "라는 표현도 맞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타지에 온 일본인에게 너무 심한 말은..... 

앞으로 심한말은 여기까지 하는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