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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전의 글/동아시아 고전

영조의 업적 / 사도세자 죽음의 원인 / 탕평책이란?


영조는 조선 21대 왕으로 역대 임금중 재위기간이 가장 높은 왕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그 어떤 신하보다 열심히 하여 여러 개혁들을 펼쳐 조선 후기에서 꽃을 피운 왕입니다.

또한 영조, 그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의 가두어 그를 죽음으로 몰아가 


역사에 길이 남은 충격적인 사건이고, 그 억울한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도 현재 많이 편찬되고 있습니다.


             영조                                           사도세자


본론으로 들어가 설명해보겠습니다.



영조 그의 업적은?


영조, 그는 노론과 소론들의 붕당정치가 심한 불행에서 즉위 하였기때문에 

스스로,  공부와 강론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이 탕평책등 여러 개혁조치를 단행 해가려면 중심인 왕이 신하보다 한 수 위에 있어야 된다는생각에 조선 왕들 중 가장 경연을 열심히 공부한 왕이라고 하네요. 




균역법 시행

항상 문제가 되었던 군역에 대한 개선방법은 효종,인조 때부터 유포론,구정론,호포론 등 많이 나왔지만 결국은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조26년(1750)에 군역대신해 가정에서 16세에서 60세의 남자가 있으면 내야되는 납일에 바치는 공포의 양(군역)을 1필로 감하여 백성들의 많은 부담을 덜어 주었다고 합니다.



책 보급과 편찬

사치스럽고 낭비가 심한 것들은 폐습시키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경국대전을 재정하여 편찬하였다고 합니다.. 속대전】(1736년)

농본정책을 펼치며 【농가집성】(효종6년) 효종때 편찬된 책을 널리 보급하는데 힘씀

또한 영조때 인쇄술을 개량 시켜서 책 보급과 편찬이 많은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속대전                            속대전



주거환경 개선

청계천등 당시 4대강에 준천사업을 벌여 홍수때 범람을 막았다고 합니다.



형벌제도개선

당시 양반들의 사적으로 내리는 형벌들을 폐지시키고 잔인한 형벌또한 폐지 시켰습니다.




이런 업적들 중 가장 유명한 


탕평책이란 무엇일까요?


탕평책이란 숙종때 제시 되었던 탕평책은 무편 무당 왕도 탕탕 이라는 말로 "무리지음이나 어느한쪽에 치우침이 없으면 왕도가 편하다"는 뜻입니다. 당시 노론과 소론으로 심하게 붕단되있던 정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탕평책을 따르지 않은 신하들은 모두 쫒겨났다고 합니다.



            탕평비                                                      탕평책



탕평책으로 정확히 어떤것들이 시행되었냐면,

탕평비를 세우고 

이조전랑이 뽑는 삼사의 인사권또한 너무 치우치니 폐지시키고

예를들어 영의정이 소론이면 좌의정은 무조건 노론이여야하는 법입니다.

영조의 이러한 노력으로 붕당정치는 완화 되었고


이런 영조의 정치를 통해 손자인 정조까지 조선후기 전성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도 세자의 죽음 원인


당시 영조가 단행하던 여러 개혁들을 탕평책처럼

언제나 50대50으로 할수는 없는 법이지요..

자신을 잘 호응 해주던 노론에게 영조는 살작 기울어 있었는데 

이것이 사도세자를 죽인 셈이죠.


            드라마 무사 백동수 中 사도세자의 죽음           사도세자의 묘


사도세자는 대리청정으로 국가의 일을 영조대신 도 맡아 하였는데,


대리청정으로 보인 정치들이 노론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이에 노론 새력들은 세자가 즉위하면 자신들의 세력이 떨어지고 불이익이 돌아 올 것 같아 정순왕후를 통해 영조와 세자의 사이를 이간질 시켜서 

영조와 세자간의 사이를 멀리두게 하고 

결국 영조는 10가지 이유로 세자에게 자결을 명했지만 세자는 거절하였다 결국 한여름에 그는 뒤주에서 8일간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죽게되었습니다.


이죽음을 뒤늦게 알게된 영조는 깊게 후회하고 세자 앞에 "사도"라는 시호를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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